경기도가 발벗고 돕는다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03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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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중소기업 해외서 인정해 줄대까지..."
올해 103억 들여 전시회 참가 지원등 마케팅 시동
[시민일보]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103억원을 들여 전시회 참가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우선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된 유럽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유망 전시회에 10차례 참가하고, 이들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도 연다.
특히 미국과 독일 완성차 업계를 방문해 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인도 등 신흥국가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난해 4차례 진행했던 경기우수상품 박람회(G-FAIR)를 동유럽과 중국 내륙으로 확대, 연간 6차례 연다. 이로써 G-FAIR가 열리는 국가는 기존 인도 뭄바이와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제남을 포함해 5개국으로 늘어난다.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는 7차례에 걸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쿠웨이트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중동 4개국에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육성정책도 강화한다.
도는 미국 텍사스주립대(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이노베이션프로그램에 도내 중소기업 15곳을 참여시켜 기술을 상용화와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시건주와는 자동차 부품산업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의 구매기업과 도내 수출기업, 물류회사 3자간 상생 물류체계를 구축해 수출도 늘린다.
아울러 코트라 간부의 도 파견 근무와 수출지원시책 온라인 실시간 제공을 위한 모바일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경제침체로 수출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를 타계해 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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