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 주요사업 추진 이상무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03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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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예산 작년보다 334억↑ 1조5473억 확보...AG경기장 건설등 투입
[시민일보]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2년도 정부예산에 인천시의 국고예산은 총 1조5473억원(국고보조 1조3,970억원, 광특회계 1,503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사실상 금년 총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012년도 예산편성이 사상 최대의 격전장이 된데다 정부의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신규 사업 반영 억제 방침이 세워졌다.
또 각 시도별 광특회계 축소(100억원), 구제역 후속조치, 취득세 감소분 보전 등 예년과는 다른 세출 압박요인 발생 등 2011년 보다 전국적으로 국고확보 축소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천시는 전년대비 334억원(2.2%)이 증액된 것이다.
정부예산에 편성된 인천시 주요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780억원과 인천 AG경기장 건설(주경기장 포함) 1,021억원,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60억원, 강화군 초지대교~인천 국지도 건설 11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서구~김포신도시간 도로개설 35억원을 비롯해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개설 79억원,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62억원, 사회적기업 육성 35억원,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40억원 등이다.
특히 이 같은 국고예산 확보는 인천시민들의 숙원이자 난제였던 서구 AG주경기장이 주경기장 건설 지원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 황우여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지원, 지역 여, 야 국회의원의 품앗이 공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이다.
아울러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에 대한 송영길 시장의 맨투맨식 설득요청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우선 건설 사업비로 150억원 지원돼 단계별로 1,470억원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민관이 합심해 거둔 성과물이다.
또 국회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과정에서 신규 사업 반영과 사업비 증액 성과도 눈에 띤다. 150억원의 서구 주경기장 건설 신규 편성과 함께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 설계비 20억원, 초지대교~인천간 국지도 건설 10억원, 병방시장 주차장 건설 6.9억원 등 총 186억원의 사업비 증액을 이끌어 냈다.
또한 내년도 인천에서 추진되는 국가 시행 주요 사업으로 인천신항 건설 등 4개 사업에 대해 총 2,479억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천신항 건설 711억원과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조성 300억원, 수인선복선전철 건설 1,400억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인천국제공항) 68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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