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들 활약 '오산소식지' 인기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03 17:0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정홍보 일색 소식지 탈피, 직접 취재로 볼거리 늘려
[시민일보]오산시민들의 희로애락을 찾아가 감동을 주는 명예기자의 취재기사가 오산소식지인‘Fresh Energy 오산'에 실리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오산소식지는 매월 1회 5만부(타블로이드판 16면)가 발행되며 지난 1991년부터 발간되어온 시의 대표 홍보지다.
과거 소직지는 일방적인 시정 홍보기사만 있어 볼거리가 없어 시민의 호응도가 적었으나 지난해 8월 명예기자 8명이 위촉돼 취재에 가담한 이후 ‘읽고 싶고, 보고 싶고, 기다려지는’시민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소식지로 시민 곁에 다가서고 있다.
이는 명예기자들이 매월 소식지 편집회의를 통하여 취재 역할을 분담해 ▲명예기자가 가다 ▲오산 인물 인터뷰 ▲오산 동호회 소개 등의 다양한 코너를 맡아 직접 카메라를 들고 발로 뛰는 취재를 하면서다.
명예기자 지은정씨는“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 이웃의 기쁜 소식을 찾아가 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명예기자로서 많은 보람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고, 오은숙씨는“시민 동호회 코너를 맡아 직접취재와 기고를 하면서 우리시가‘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는데 내가 쓴 기사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한다는 기대에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시는‘시민명예기자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기자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매월 간담회, 워크숍, 문화탐방 등을 지원하고 오산시 소속 명함도 만들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명예기자들이 너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기자들 서로 경쟁적으로 취재와 기고를 하여 한정된 지면에 전부 소개할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타시·군·구에서 우리 소식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문의가 올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