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민간위탁 의료기관서 접종 가능
[시민일보]인천시가 시민가계부담 경감과 감염병 발생 억제수준인 95% 이상의 예방접종률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국가필수예방접종 8종에 대해 만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 행위료 1만5,000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한 결과다.
올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행위료(15,000원) 가운데 1만원을 국가가 부담하고 본인이 5,000원을 부담하는 국가사업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는 본인부담금 5,000원까지도 지자체가 전액 지원해 각 시, 도간 인접지역 민원편의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한 주민편의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회의실(대한상공회의소 9층)에서 인천시 이일희 보건복지국장과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 경기도 김용연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예방접종 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1월부터 현행 거주지 제한을 받는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의 12세 이하 영, 유아, 아동은 지역제한 없이 보건소와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예방접종 의료기관에서 거주지 보건소로 비용청구, 심의 후 비용을 상환한다.
국가지정 필수예방접종은 B형 간염, 결핵, 소아마비, 수두, 홍역 등 총 10종으로 12세 까지 모두 22회의 필수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필수 예방접종을 마치면 모두 11가지 질병에 대해 면역이 생긴다.
인천시는 2011년도에 만12세 이하 아동 14만2,670명 47만3,368건을 시비 40%, 군, 구비 60%로 총사업비 69억원(시비 27억6000만원, 군, 구비 42억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필수예방접종 지원 예산안 관련 비용 99억9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국비는 37억1800만원이 지원된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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