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대학교가 인천시의 관리, 감독을 벗어나 국립대학 법인으로 독자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28일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법안'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법안심사 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30일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인천대는 국립대학 법인으로 전환된다.
인천대는 국립대로 바뀌면 국가로부터 연간 7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수와 시설 등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인천대가 법인화돼도 향후 15년간 재정을 지원해야 하지만 연간 300억원 가량의 지원 예산이 절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대 법인화가 확정될 경우 인천은 그동안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대가 없어 대학교육 부문에 국가지원의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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