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포천시(시장 서장원)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8% 증가한 497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2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4201억원보다 775억원 증가한 497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364억원, 특별회계는 612억원이다.
시는 효율적인 재원분배를 위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반면, 경상경비 및 선심ㆍ전시성 예산은 최대한 줄이고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인 예산의 쓰임새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에는 기초생활보장과 취약계층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포천시 예산의 약 18.31%인 총 911억원을 편성했다.
국토ㆍ지역개발 분야에는 지방하천 수해복구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 및 개수사업 등에 857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수송ㆍ교통 분야에는 국도 43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확ㆍ포장공사,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에 415억원을 배분했다.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 분야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종말처리장 건립 등 환경기초 시설 확충,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사업,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사업 등에 817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는 열악한 재정을 감안, 사무관리비와 업무추진비, 여비 등 경상경비는 최대한 절감했다.
그 밖에 공기업특별회계에 566억원과 의료급여기금, 주차장, 주택사업, 농기계임대사업 등 기타 특별회계에 46억원 등 특별회계 예산으로는 총 612억원을 편성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감축해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둬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진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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