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2012년부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내 모든 동 자치회관들이 평일과 토요일 확대개방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내년부터 지역내 동 자치회관에서 교양강좌와 동아리 활동 장소로도 자치회관을 무상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지역내 동에 설치된 자치회관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3시간 연장),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 추가) 개방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12년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한층 더 늘어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주민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현재 동 주민센터의 여유 공간 등을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내년 중에 동네 주민들끼리 언제든지 만나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기존에는 주로 평일 야간 특정 요일에 한해 헬스장을 이용하거나 요가, 에어로빅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방법으로 자치회관을 이용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자치회관 개방 확대는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한 자치회관의 운영 목적에 부합하며 평소 주민 참여와 복지에 중점을 두고 구정을 이끌고 있는 구청장의 구정철학과도 일치하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자치회관이 주민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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