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농수산물 민관합동 단속 실시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6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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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제조ㆍ판매업소 대상 원산지표시 29일까지 중점확인

[시민일보]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단속을 위해 공무원, 소비자 명예 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들은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등 유통량이 많은 대형유통업체, 정육점, 재래시장, 음식점 등을 찾아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업소를 살피고 점검과 한우의 경우 시료를 수거 DNA 검사 등을 실시해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한다.

중점 점검품목은 나물류, 쇠고기, 돼지고기, 양념류(마늘, 생강 등), 수산물(조기, 꽃게, 멸치)을 비롯 활어(도미, 광어, 우럭 등), 음식점은 쇠고기, 돼지고기, 김치, 쌀 등이다.

시는 이들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등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방법 지도와 홍보도 함께 실시하며 수입농수산물의 국산둔갑 판매와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위반 업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유통을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요구된다”면서 “수입농수산물을 판매하거나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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