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로비에서 환자들을 위한 송년음악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공연장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환자 및 보호자 등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의료원이 주관하고 한국 GM이 후원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의료원 직원들로 구성된 7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근무를 마치고 밤늦게까지 연습한 춤과 노래실력을 한껏 뽐내 환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간부진들이 직접 산타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환자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나눠줬으며 다양한 경품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공연장을 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병원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공연을 보는 동안 아픈 것도 잠시 잊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승연 원장은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환자와 직원들이 하나 되는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실시, 의료원을 환자-직원-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소통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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