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월롱간도로 확 포장비 190억 진통 끝 의결
[시민일보]파주시가 경기도의회에서 삭감된 도비 지원 예산 가운데 일부를 되살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원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해 13일 밤샘 심의를 하는 진통을 거쳐 지난 14일 오후 5시 파주시 금촌~월롱간도로(지방도360호선) 확포장사업비를 190억원으로 가까스로 의결했다.
그러나 이번 의결은 일부 진통이 있었다.
도가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확포장사업비로 170억원을 요구했으나, 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에서 30억원을 삭감됐다는 정보를 입수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인재 파주시장은 도의회 허재안 의장을 비롯해 예결위 위원 21명에게 도로정체로 경제활동에 막대한 손실과 시민의 불편등 사업의 시급성, 당위성을 설명 이해를 통해 삭감된 3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조청식 부시장을 도의회에 파견해 즉각 대응토록 조치했다.
이처럼 시군 공무원이 요청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난방도 되지 않는 도의회 예결위 회의장 복도에서 밤을 지새우며 신현석 도의원, 도청 담당부서 공무원까지 공조해 예결위를 이해 설득시킨 것은 처음 있는 사례다.
도의회의 밤샘심의는 수차례 상정된 예산을 ‘살렸다 죽였다’하는 긴장된 과정을 거쳤으며 결국 삭감예정이었던 파주시 예산 30억원 중 20억원이 되살아났다.
한편 시는 삭감된 나머지 10억원도 추경에 확보해 금촌~월롱간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년도 일부구간 임시개통, ’13년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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