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얼룩회 TMR공장 본격 가동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21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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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동)는 최근 젖소, 한우 사육용 혼합사료 공장인 ‘얼룩회 TMR공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38억여원이 투입된 얼룩회 TMR(Total Mixed Ration) 공장은 1만2612㎡의 부지에 1908.12㎡의 공장이 지난 해 말 준공해,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중순경 경기도로부터 사료제조업허가를 득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지난 18일 설성면 신필리에 소재한 얼룩회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환)은 내빈과 양축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얼룩회 TMR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얼룩회영농조합법인은 설성면을 중심으로 한 20여명의 낙농가들이 출자해 결성됐다.
이들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에 따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을 통해 4억원을 지원받고, 회원들의 출자금 등 총 38억여원의 사업비로 얼룩회 TMR 공장을 건립한 것.
준공식에서 김동환 대표는 “구제역사태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어려운 시기에 본 TMR공장을 준공함으로써, FTA와 국제곡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장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과 양축가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오명선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김동환 대표를 비롯한 회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구제역사태로 인해 고생한 양축가와 공무원 및 시민단체들을 격려하며 구제역으로 인해 위축된 이천시의 축산업을 새로이 정비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깨끗한 친환경축산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고품질축산물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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