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22 06:00: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2019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주민총회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투표 현황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 주민이 직접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문화·행사분야, 도로·안전분야, 공원분야 등으로 나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주제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사업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특정단체 지원을 전제로 한 사업, 특정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비는 5000만원 이내로, 성동구민(생활권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이나 직접 방문신청(구청 기획예산과, 각 동 주민센터)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 및 사업 추진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오는 9월 동별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최종 결정은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구의회에 오는 2020년 예산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사업의 예산 규모는 총 15억원이다.

한편 구는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49개 사업에 10억77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사업수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민원과 숙원사항 해소의 핵심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발굴부터 최종 선정까지 직접 주민이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에 필요한 좋은 예산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