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 챙기는 '달리는 보건소'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21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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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건강관리버스 운영··· 검사ㆍ상담 해줘
[시민일보]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움직이는 보건소인 건강관리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간강관리버스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를 비롯해 체력측정(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및 전문 상담까지 건강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민 서비스의 본보기가 될 이번 사업은 지난해 민선5기 출범 후 보건소를 방문한 고남석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으로 보건소가 약 6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 시연회를 개최하고 20일부터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 지난해 2011년도 인천지역 건강증진보건소로 선정된데 힘입어 보건기관 서비스 수혜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을 찾아가 질병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센터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 보건소의 역할 변화 패러다임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건강관리버스는 35인승 버스를 개조해 복부둘레,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변화단계를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는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등 5종의 체력 측정이 가능하고 비만, 영양, 절주, 금연, 만성질환관리 및 치매간이검사와 상담까지 가능토록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생활이 바빠 보건소를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과 지친 사회생활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업체와 아파트, 공공기관(동 주민센터 등), 학교, 대형마트, 공원 등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기동성 있게 보건소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남석 구청장은 “건강관리버스는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와 아파트 등 주민들 곁에서 믿음직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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