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연천군(군수 김기선)가 여름 장마철을 맞아 22일부터 8월10일까지 지역내 민간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사업장내 보관ㆍ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장마철 집중호우시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음에 따라 장마철 기간을 전후해 홍보, 계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단계별 특별감시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먼저 1단계로는 이달 2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등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하토록 사전 계도했으며, 2단계인 이달 2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집중호우 기간에는 오염물질의 유출이 우려되는 업체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3단계인 장마철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한 복구,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에 적발된 사업장 중 무단방류, 비정상가동행위 등 고의ㆍ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환경범죄의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가중처벌 및 언론 등에 공개할 계획”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무단소각 등과 같은 각종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군청 환경보호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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