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서예ㆍ문인화 대상에 '노숙'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20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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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미술제 입상작 선정
[시민일보]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한편, 역량 있는 신예작가 발굴을 위해 안산시가 매년 개최하는 단원미술제 서예, 문인화 부문 2011년도 입상작을 확정 발료했다.
20일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미술제의 서예, 문인화 부문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심사와 현장휘호를 거쳐 269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해 서예, 문인화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참새와 대나무”를 그린 문인화 부문의 노숙(여,50년생)씨가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에 서예한글 부문은 “이경아”씨가, 서예한문 부문 “전은숙”씨가 각각 선정 됐으며, 우수상에는 문인화 부문 “홍민기” 서예한글 부문 “정호웅” 서예한문 부문 “박새롬,김화순”씨 등 5명이 선정됐다.
박진설 심사위원장은 “한국예술 혼과 정서가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단원 김홍도선생의 얼을 이어 후예들이 예술, 문화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안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한편 작년보다 많이 다양하게 출품되어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옥석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활달한 필치와 과감한 구도 원근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다수의 칭찬을 받았고, 단원미술제의 서예, 문인화 부문 대표작으로 추천하기 적합하여 심사위원들의 평을 모아 최종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품작 전원 성명과 낙관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의 핸드폰을 수거 하고 심사장을 참관인에게 공개하는 등 심사의 투명성에 고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선정작품에 대한 휘호와 감수를 엄정하게 실시하여 수상작에 대한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입상작은 오는 7월 15일 오후2시에 시상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6일간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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