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창포 심어 양근천 맑고 깨끗하게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19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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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원, 100여명 참석해 4000여수 식재
[시민일보]양평군새마을회가 양평군의 올해 역점사업인 삶의 행복 ‘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실개천의 수질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7일 오전 양평군새마을회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노랑꽃 창포를 심어 양근천을 맑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양근천변(군민회관 앞~양평역 구간)에서 정화활동 및 창포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평군새마을회가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창포를 구입해 4000여수를 양근천변에 식재했다.
선조들이 단오 날 멱을 감아 향기를 내던 창포는 부영양화 물질인 인과 질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국내에 널리 도입돼 있는 부레옥잠보다 수질개선효과가 5~6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종인 창포는 다년생 풀로 호수 바닥에 고착돼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매년 10배 이상씩 증식해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날 식재한 창포가 증식하면 계속 식재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며 보기에도 좋고 물도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삶의 행복 운동 ‘청결’ 사업의 일환으로 양근천에 창포를 심어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단체별로 하천구역 책임관리자를 지정해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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