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총사업비 2조1,8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오류동에서 남동구 운연동까지 총연장29.2km,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 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6월 착공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전 개통을 목표 로 추진 중인 인천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의 핵심 건설사업으로 6월 현재 공정 율은 30%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 승인된 주요사항은 설계, 시공일괄입찰(T/K) 실시설계 내용 반영 및 정거장 출입구 및 환기구의 위치 등 현장 여건에 부합되게 일부 조정되는 사항과 환경, 교통 등 각종 영향평가 협의사항 반영 및 지적분할 측량결과 편입토지 증, 감 면적 내용 등이다.
당초 사업계획이 본선구간에 대한 사항이라면 이번 사업계획 변경사항은 정거장을 비롯해 환기구, 출입구등 부대시설에 대한 현장여건을 감안한 변경사항이다.
특히 차량기지 적정규모 재검토에 따른 편입면적 축소(7,200㎡) 및 환승주차장의 효율적인 분산배치에 따른 편입부지 축소(1,476㎡)등 상당부분 예산절감 사항이 반영됐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 승인으로 그간 미진했던 사유지 보상 활성화를 통한 공정만회 및 공사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2014년 개통되면 인천지역의 동서축과 남북축을 연계한 도시철도시스템이 구축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철도 검암역 및 KTX환승, 경인전철 주안역, 인천 1호선 시청역에서 3개 노선과 환승 체계를 갖추게 돼 검단지역을 포함한 서북부지역 및 기존 도심지역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와 경제자유구역과 연계를 통한 개발촉진 도모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구청에서 남동구청을 기준으로 승용차로 40분이 소요되던 통행시간이 2호선 이용시 25분으로 단축되는 등 교통비용 절감과 시민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용 승객수는 2014년에 1일평균 23만여명의 이용이 예상되고 도시철도 교통분담율은 11.26%에서 15.9%로 증가해 도시철도가 인천 대중교통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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