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재미동포타운 9월 착공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16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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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미단시티내 5500억 들여 2014년까지 조성
2억5000만달러 유입 효과
7만㎡부지 1326가구 건립
[시민일보]인천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 내에 조성될 KAV(재미동포타운) 착공에 따른 건축인허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KAV 사업은 지난해 말 토지계약 체결과 올 3월 미국의 New Star 부동산(미주한인총연합회)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1903년 미국 상선 갤릭호를 타고 103명이 인천 제물포 항을 떠나 다시 100여년 만에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인천으로 귀환하는 미국 동포들이 남다른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또한 KAV 분양대상은 모두 미국 시민권자들이나 영주권자들로 약 2억5000만 달러의 FDI가 유입될 전망이며 타운 내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의 소비로 인한 지속적인 외화유입의 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1971년 미국으로 이민이 본격화된 이후의 당시 이민 1세대들이 이제는 은퇴시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현재 모국으로의 귀향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재미동포 2세들의 상당수가 한국내 금융계 등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어 재미동포 은퇴자들과 함께 한국 내에 정착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과 10여분 거리에 있는 미단시내 7만㎡ 대지에 264,789㎡ 연면적으로 1,326세대가 들어설 재미동포타운에는 노인복지주택과 오피스텔, 레지던스호텔, 재미동포센터 등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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