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남구1 보선 여야 후보군 윤곽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16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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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명 각축...출마준비 시동
한나라-박창규·박성숙 물망
민주당-이남훈·서재국 유력
[시민일보]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기신 전 인천시의회 의장의 선거구(남구1)에 출마가 예상되는 여야 후보군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대법원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기신 전 의장의 부인 김모씨와 회계책임자 한모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의장이 당선됐던 남구1선거구에서 보궐을 준비하고 있는 여야 후보군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6일 여야 인천시당에 따르면 현재 6~7명의 후보군들이 공천을 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선 지난 지방선거서 고배를 마신 박창규 전 시의원이 유력한 후보자로 지목받고 있으며 박성숙 전 시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수면위로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지역구 활동을 나름 열심히 해왔다 주장하고 있는 2~3명의 후보군들도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당 관계자는 "아무래도 이 지역에서 시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만큼 기득권이 있지 않겠느냐!"며 "남구 2선거구에 출마했던 박 전 의원도 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선 현 당협위원장인 유필우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 이남훈, 시당 청년국장 서재국, 민경철씨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자천타천으로 출마여부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2~3명의 예비후보군들도 지역을 돌며 민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당 관계자는 "현재 여러명이 출마의 뜻을 내비치고 있는게 사실이다"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여유를 두고 후보자를 선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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