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직원 117명 조사
[시민일보]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전국 최초로 실시한 국제 혁신교육 심포지엄과 관련해 참석자 중 89.7%가 발표와 토론 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심포지엄 참석 교직원과 학부모 11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발제자와 토론자의 발제, 토론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45.30%, 대체로 만족이 44.44%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9.74%가 발표와 토론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의지성교육이 경기혁신교육의 새 방향으로서 올바르게 제시됐는가'라는 질문에 38.46%가 매우 그렇다, 46.15%가 대체로 그렇다 등 응답자 84.61%가 경기교육의 새 방향으로 창의지성교육이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이 학교에서 혁신교육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인지, 혁신교육과 창의지성교육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 85.48%, 87.18%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다음에 행사가 또 열리면 참석하겠다는 질문에 88.89%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질적 평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는 ▲각국 교육정책 추진자의 강연과 랜돌프 던 미국 워싱턴주 교육감의 열정적 강의 ▲북유럽 관계자가 모국의 긍정적인 면과 문제점을 함께 드러내고 토론을 진행한 점을 가장 인상적인 부분으로 답했다.
개선해야 할 부분은 ▲현장교사의 참여 방안 모색 ▲구체적 교육사례 부족 ▲토론과 질의시간 부족 ▲여유있는 시간 운영 등이 지적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세계 교육선진국의 학교혁신 방향을 파악하고 창의지성교육과 선진교육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경기교육의 위상과 격을 높였으며 국제혁신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주최한 국제 혁신교육 심포지엄은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고양 킨텍스에서 '학교혁신과 창의지성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주제로 열렸으며 2400여명의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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