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최근 강화군 등 군, 구 물가업무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방물가 안정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 기대심리 등의 영향으로 가공식품은 물론 개인서비스요금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 서민생활의 불안 해소와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보고회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 농, 축, 수산물 가격 안정화 추진상황에 대한 담당과장의 설명에 이어 군, 구별로 물가업무 담당 국장 및 과장이 지방공공요금 현황과 그동안의 물가안정 추진실적,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5월 인천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같은 달에 비해 3.6% 상승해 전국 평균치(4.1%)보다 5%p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수요증가에 따른 물가상승세를 잘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9%(3.5%), 장바구니물가는 3.2%(3.8%), 신선식품물가는 2.8%(1.3%) 상승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방안을 모색,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향후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 물가인상으로 인한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윤석윤 행정부시장은 “물가안정은 시민들이 경제정책을 피부로 느끼는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이므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굴, 추진해 줄 것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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