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5일부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열린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열린문고는 회룡역 버스정류장, 직동공원 중앙광장, 부용천 금신교, 행복로 쉼터 등 5곳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자유로운 독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해 12월부터 '읽는 기쁨 나누는 행복' 도서기증 캠페인을 펼쳐온 시는 현재까지 시민들과 직원들이 기증한 6천여권의 도서와 잡지를 활용하여 열린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각의 열린문고에는 30권 내외의 소설책, 잡지, 시집 등을 비치하고, 무인자율운영방식으로 운영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뽑아서 읽고, 기증 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서로 돌아가면서 읽는 북크로싱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린문고의 24시간 운영을 통해 앞으로 버스정류장, 공원 벤치 등 우리 시 곳곳에서 일상생활 속 독서의 참맛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 스타트 운동, 올해의 책 선정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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