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폐기물매립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284곳을 선정, 12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의 대상은 폐기물매립지역과 교통관련시설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송유관매설지역, 폐기물처리 재활용 관련지역 등이다.
조사는 유류탱크와 지하저장시설 등 토양오염 우려가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지하 5m 이하까지 굴착한 뒤 표토, 중토, 심토를 구분해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검사 항목은 유류와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 21개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사업주에게 알려 정밀조사 및 정화복원토록 할 방침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281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해 공장지역 3곳과 주유소 2곳 등 모두 5곳의 토양오염 사실을 확인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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