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公 '호텔 수익사업' 대박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15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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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승무원 지정 호텔로 선정··· 3년간 100억 수입 기대
[시민일보]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송도브릿지호텔’이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3년 동안 체류하게 될 대한항공 지정 호텔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공사는 대한항공 KAL 리무진 셔틀도 송도지역에 운행돼 송도가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15일 밝혔다.

송도브릿지호텔에 투숙하게 될 승무원들은 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승무원들로 매일 100여명이 투숙하며 3년간 100억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돼 인천관광공사 경영 정상화에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유치해 얻을 수 있는 간접효과는 국적기인 대한항공이 믿고 사용하는 호텔이라는 신뢰도를 고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가 하면 탑승객들에 대한 호텔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한항공 KAL 리무진 셔틀이 15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공항~송도국제도시 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KAL 리무진 셔틀은 인천공항↔송도국제도시(30~50분 간격), 김포공항↔인천공항↔송도국제도시(40분~1시간 간격)의 2개의 노선을 운행한다.
특히 KAL 리무진 셔틀은 김포공항, 인천공항에서부터 송도국제도시내 호텔들을 경유하는 코스로 운행, 국내외 관광객들을 송도지역으로 유치하고 공항 이용객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이를 통해 송도지역 호텔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은“이번 계기로 송도국제도시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호텔을 통해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 자급자족형 경영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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