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로 '독서소풍' 가볼까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1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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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북카페 4곳 운영··· 계산 2동엔 화상전화도 설치
[시민일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계산2동과 효성2동의 북카페를 각각 개관함으로써 계양구의 4개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되는 북카페가 모두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북카페는 주민자치센터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공간과 휴식공간, 인터넷공간, 음악공간 등의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책 읽기 좋은 도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액 시비를 투입해 조성한 사업이다.
계양구에는 총 4개의 주민자치센터 북카페가 있는데 이번에 개관한 효성2동과 계산2동 북카페 이외에도 지난 13일 개관한 작전서운동 북카페, 그리고 지난 5월25일에 개관한 작전1동 북카페가 있다.
특히 다문화 화상대화방이 꾸며져 있는 계산2동 북카페 개관식에서는 다문화 화상전화 시연이 이뤄졌다. 계산2동 주민으로 2000년부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방연금씨가 중국에 있는 언니 옥선씨와 직접 화상통화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4개의 북카페가 나름대로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 졌는데 효성2동 북카페 명칭은 '샛별북카페'로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적인 여건을 감안해 청소년, 성인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산2동 북카페 명칭은 '어울림 사랑방 북카페'로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을 주이용 대상으로 다문화 화상대화방도 꾸며져 있다.
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센터 북카페는 거점센터가 되는 북카페로 기존의 노후된 주민자치센터 공간에서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실내분위기로의 공간 변신과 함께 다양한 분야와 폭넓은 연령층을 배려한 3,5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4개 북카페 가운데 가장 빨리 지난 5월말에 개관한 작전1동 북카페는 기존의 설비 노후로 이용자가 감소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북카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북카페는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간의 소통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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