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장 류수용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14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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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시의회 신임 의장에 류수용(61·민주·부평 5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류 의원은 14일 열린 제194회 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34표 가운데 28표를 얻어 강병수(2표) 의원과 노현경(1표) 의원 등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류 의원은 부평구의회 제2~5대 의원을 지내고 인천 녹지축지키기 걷기운동 공동대표와 민주당 인천시당 상무위원, 민주당 부평을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새천년민주당 부평을 지구당 부위원장, 시민단체연합 '인천시민의 힘' 정책위원, 늘푸른부평 문화예술추진위 부위원장 등을 거처 현재 제6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류 의원은 시의회의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류 의원을 후임 시의회 의장 후보에 합의 추대했다.
현재 시 의원은 김 전 의장(민주당)의 의원직 상실로 기존 38명에서 37명으로 줄었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22명, 한나라당 6명, 민주노동당 1명, 국민참여당 1명, 무소속 2명 등이며 교육의원 5명은 정당에 소속돼 있지 않다.
류 의원은 이날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해주신 시민과 선·후배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가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의회가 대시민 소통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견재와 협력, 조화를 통해 민심을 대변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지난 9일 부인과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300만원 이상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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