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물품전시회 활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1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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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중앙홀서 내일까지 오픈
[시민일보] 인천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앙홀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사진전 및 개성공단 물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인천시가 추진한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과 남북경협의 성공모델인 개성공단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 남북평화재단경인본부, 등대복지회, 어린이어깨동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우리겨레하나되기인천운동본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한국 JTS 등 7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에 입주한 창신금속, (주)대화연료펌프, (주)동우콘트롤, 동양다이캐스팅(주), 유니월드오토테크(주), 신한물산(주), (주)명진화학, (주)디에스이 등 16개 업체가 참가한다.

14일 개막식에서는 아파트 등 생활주변에 방치된 고장난 자전거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관내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수리한 재활용 중고자전거 100대를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에 전달했다.

이어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의 유동옥 회장을 초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차원 높은 남북경협의 표상 개성공단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5. 24 조치 후 경색된 남북관계에서도 함경북도 온성군 유치원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평양산원 영유아 및 산모지원사업, 신의주 수해물자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대북지원의 물꼬를 트는데 기여했다.

또한 연평도 포격 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말라리아 방역물자를 경기도와 함께 북에 전달했고 이를 계기로 접경지역 지자체인 경기도, 강원도와 ‘남북협력추진협의회’를 구성, 남북평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남북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남북교류와 평화정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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