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이 12월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간다.
시는 13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 LH공사 관계자와 업무 추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안성 아양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을 위한 관련 실무협의회를 진행,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실무회의에서 안성 아양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안성시의 최우선 현안사업임을 강조하며, 사업지연으로 LH공사의 신뢰부재와 안성시 행정의 불신을 초래했다며, 시민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사항 등을 일일이 나열하고 LH공사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사업 추진에 있어 더 이상 안성시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LH공사 경기지역본부 주진오 사업처장은 “그동안 사업지연과 관련 공사 내부사정에 의해 축소되고 사업이 지연되어 유감 표명과 함께 안성시민의 이해를 구하고, 더 이상의 사업지연은 없으며 연내보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실무협의회는 6월말 경기도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 전단계로 황 시장 주관으로 1문1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사업시행에 따른 교통망 처리계획, 지중화시설, 환경시설, 상하수도 시설, 주차장, 공공시설물 디자인, 녹지확충, 재난방재시설, 지구외 사업 등 조성 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LH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실무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협의회 시 나온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6월말 경기도에 실시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7월7일 보상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변수가 없다면 9월 보상계획을 공고해 12월말경 보상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추진되고 있는 안성 아양택지개발사업은 면적 84만8000㎡, 계획인구 1만6965명, 6525세대 규모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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