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군부대, 유관단체, 적십자 봉사단체, 대형마트등 21개 단체 간 취약지역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봉사활동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지난해 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처리를 위해 7개 봉사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이어 두번
째다.
시는 농지, 하천, 녹지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분포 하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그 동안 취약지역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그 동안 자율적 참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취약지역 내 쓰레기를 약 13톤가량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봉사단체들과의 양해각서를 체결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미래 생명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해각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동 주민센터로부터 봉사단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대형마트(4개소), 새마을 협의회, 통장 협의회 등 21개 봉사단체(회원:865명)가 신청해 양해 각서를 체결한 것.
이에 따라 봉사단체들은 6월부터 월 1일 이상 농경지, 해안, 하천, 녹지 등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단체별 담당구역에 대해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행위단속 등 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역의 방치쓰레기를 봉사단체가 수거하는 만큼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 청소장비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수거된 쓰레기를 바로바로 운반처리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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