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계' 캠페인 결실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08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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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400개 모아 전달
[시민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달 1400개 안경테를 비전케어스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데 이어 최근 안쓰는 시계 · 안경테모으기 캠페인으로 수거된 시계 400개를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Love is watching, Love is the watch'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박영순 구리시장과, 김정국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장, 이영훈 기아대책 서울경기북부지역본부 구리지사 회장과 시계수리를 도와준 윤영진 씨앤씨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전달된 시계는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솔로몬제도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프로그램보다 더 의미가 있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저개발국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시계가 없어 지각, 결석률이 매우 높다는 점을 착안하여 추진한 것으로 서랍 속 안쓰는 시계 · 안경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재사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웃사랑 실천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계와 안경테 모으기를 기획하고 제안한 김정국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와 같은 캠페인이 앞으로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나아가 다른 자치단체로 확산되어 따뜻하고 깨끗한 자원순환형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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