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는 경기순환버스 하루 이용객이 운행 10개월 만에 10배 정도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해 8월 운행을 시작한 경기순환버스는 같은 해 8월23일 1058명이 이용했지만, 지난달 27일에는 1만430명이 이 버스를 탔다.
운행 10개월 만에 하루 이용객이 1만명을 돌파했지만, 장거리 운행 특성상 운송효율이 떨어져 적자운행이 계속되고 156%에 달하는 출·퇴근시간대 혼잡률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경기순환버스는 현재 성남~고양 구간 14대, 수원~구리~의정부 구간 10대, 성남~부천 구간 11대, 의정부~부천~안양 구간 15대, 군포~안양~고양 구간 8대 등 모두 5개 노선 58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서울시내를 통과하지 않아 이동 시간이 빠르고, 요금도 저렴해 도민들의 이용이 많다"면서 "반면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노선홍보 강화는 물론 국토해양부와 간선급행버스 연계 구축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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