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06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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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경찰서
[시민일보]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최근‘찾아가는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서의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은 다문화 가정 및 체류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살면서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고 싶어 하지만 한국어로 돼 있는 운전면허교재를 혼자 공부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에 착안,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남부서는 용현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글교실을 수강하는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찾아가 외국인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외국어 운전면허 시험 교재를 이용,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직접 운전을 하면 편리한 점이 많아 면허증을 따고 싶어 한국어로 된 교재로 공부하며 3~4차례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했지만 빈번히 떨어졌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남부경찰서가 실시한 운전면허 교실에서는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국어로 쉽게 공부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 누구든지 금방 운전면허 시험합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설명=남부경찰서가‘찾아가는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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