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저탄소·녹색도시 만든다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01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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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처리장에 19억 들여 태양광발전설비시설 설치
[시민일보]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저탄소·친환경 녹색도시 발돋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
시는 지난 해 3월 수립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사업'이 시범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19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태양광발전설비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민간부문에도 확대시켜 그린홈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그린홈보급사업은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해 가정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하고 탄소배출을 제로화 하는 저탄소·친환경 주택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치비의 약 80%를 국가와 시에서 보조한다.
한편 시는 시청내 총 6000여개의 전등 중 24%에 해당하는 1470여개의 전등을 전력소비가 적은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 설치해, 설치 전과 대비 매년 4만5200Kwh의 소비전력을 절감함으로써 4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사업비 362만원을 들여 전기 자가발전시스템설비를 구축하고 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해 한국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있다.
시는 매년 전력판매수입금과 전기요금 절감액을 합쳐 총1억8000여만원의 시재정 확충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던 시 외곽지역에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난방이 가능하게 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의정부=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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