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부천시, 공동발전 OK '악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31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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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ㆍ문화ㆍ체육 등 인프라 활용 협의체 만들어 파트너십 구축
[시민일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최근 공동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부평구는 부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와 문화, 체육, 환경 등 인프라에 대한 공동 활용은 물론 양 도시간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평구와 부천시는 동일 생활권에서 성장해 오면서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단절된 정책 추진으로 인한 낭비적인 요소와 도시발전에 지장을 초래했던 과거의 사례 등으로 각종 현안문제의 원만한 해결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민선5기 단체장 출범이후 화장장, 폐기물처리시설, 그동안 축적된 공원, 교육, 체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한 공동 활용과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교환이 기폭제가 돼 이번에 양 기관의 협약이 체결됐다.

우선 문화, 예술에 대한 교류가 시작돼 이달초 부천복사골예술제와 29일 막을 내린 부평풍물대축제에 두 단체장과 민간 예술단이 서로 참가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말로 다가온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개통은 양 도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기적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협력사업을 부서별로 발굴해 추진하며 공동발전을 위한 연구, 조사는 물론 정보교류와 상호 경제발전 노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협력하고 정기적인 정책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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