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 일자리박람회 성료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2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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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 참여 성황··· 17명 현장채용ㆍ152명 대기 성과
[시민일보]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24일 공동 주최한 ‘2011 인천 청년 일자리박람회’에 청년 구직자들과 일반구직자들이 함께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주관 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진행업체인 (주)제니엘이 공동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당초 예상보다 많은 1,500여명이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이중 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고 152명은 2차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채용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한 H기업 인사담당자는 “예년의 박람회와는 달리 면접에 참여한 청년 대부분이 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기업과 직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으며 눈빛 또한 진지해 면접관도 더 집중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직자 가운데 몇몇은 자신의 입사 후의 각오를 피력하면서 기업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서는 오히려 인사담당자에게 날카롭게 질문을 하기도 해 청년다운 도전의식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람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 직업체험관과 캐리커쳐, 지문인식적성검사,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에 방문자가 많았으며 무엇보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코칭 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에 구직자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았다.
특히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세미나 관에서는 구직활동에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웃음특강’과 ‘스마트폰 앱 100%활용하기’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특강을 시간대별로 진행했는데 많은 참가자들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아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예년에 큰 규모로 1회 실시했던 박람회를 올해는 효과성과 예산 절감을 위해 특성별 소규모 박람회로 모두 3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8월 구인애로를 겪고 있는 제조업체를 위해 생산 기술직 박람회를 공동 주최기관인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그리고 모든 직종을 아우르는 박람회(장소 미정)는 9월에 개최, 한 사람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및 취업을 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6월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홈페이지www.ilmaru.org/jobfair2011)를 통해 구인 및 구직활동을 계속할 수 있으며 8월과 9월 실시될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도 홈페이지와 박람회 사무국(02-580-0204)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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