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치'결정…주민들 전폭 지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22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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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 정차역 설치' 민ㆍ관 합동 대책기구

[시민일보] 성남시가 미금 정차역 설치를 위해 민관 합동 대책기구를 설치한다.

시는 최근 구미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미금 정차역을 조속 설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미금 정차역 설치와 관련해 '미금역 설치 없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공사 자체를 불허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성남시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그러면서 '신분당선 연장에 미금역사가 설치될 때까지 시가 도로굴착, 공공용지 점용, 폐수배출 등과 관련한 일체의 인·허가를 금지하고, 연장선 공사에 들어가는 성남시비 45억원 납부도 보류해야 한다'는 성남시에 힘을 실어줬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민·관 합동 대책 기구를 꾸려 단결된 성남시민의 힘으로 경기철도㈜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미금 정차역 설치를 관철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분당선 연장선' 건설공사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 사업시행사인 경기철도(주)가 맡아 성남시 분당 정자역~수원시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공사이다.

이 노선은 오는 9월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분당 정자를 잇는 신분당선을 오는 201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광교신도시까지 연장한다.

성남=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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