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만대 '자유로' 교통량 최다···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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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83곳 평균 교통량 4만289대··· 전년비 3.68%↑
[시민일보] 지난 해 경기도의 1일 평균 교통량은 4만289대이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자유로(77번 국도) 고양시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2010년도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도로계획과 교통개선대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10월21일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내 국지도 89곳과 지방도 156곳, 일반국도 204곳, 고속국도 134곳 등 모두 583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이들 지점의 1일 평균 교통량은 4만289대로 전년 3만8858대보다 3.68% 증가했다.
1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자유로(77번 국도) 고양시 구간으로 하루 30만1000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속국도는 서울외곽고속국도 부천시 중동 구간(25만4000대), 국지도는 23호선 성남시 분당구간(7만6000대), 지방도는 309호선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구간(9만4000대) 등이다.
전년과 비교해 1일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평택화성고속국도 오성구간으로 2009년 5206대에서 1만1859대로 무려 127%나 급증했다.
반면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시 구간은 전년 7만4670대에서 4만3153대로 오히려 42% 줄었다.
도 관계자는 "도로교통량 조사는 전국 주요 지역의 교통량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각 지자체의 도로계획이나 개발사업지의 교통영향 분석, 개선대책 수립 등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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