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 전방위 지원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9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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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등록시장ㆍ일반상점가도 수혜
군ㆍ구별 1곳이상 활성화 특화산업 추진
[시민일보] 인천시가 유통시장 개방, 대형할인점 급증,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침체위기에 있는 전통시장을 소비자가 다시 찾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의 지원은 전통시장 개별단위로 지원됐기 때문에 인근상권 자체가 침체된 경우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어려워 침체돼 왔다.
따라서 시는 올해부터 기존 방식을 벗어나 지원범위를 전통시장을 포함한 인근상권까지 확대해 시설인프라 및 경영개선사업을 연계 지원해 새로운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전통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그동안 정부지원에서 제외됐던 무등록시장과 일반상점가도 상권 활성화 구역에 포함, 지원이 가능하게 돼 신포, 부평 등 4개 구역을 시범으로 강화군 등 군, 구별 최소 1개 구역 이상 활성화구역을 지정, 각각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주로 취급되는 농축산물의 복잡하고 다양한 유통구조를 대폭 축소해 상인들에게는 유통마진을 극대화 시키고 고객에게는 신선한 고품질의 안심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안심축산물 전문점 10곳, 내년도에 우수 농산물 전문점 10곳을 시범 설치해 점차 확대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깨끗한 전통시장으로 이미지를 개선하며 이로 인한 유통비용은 최대 10~2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신포시장의 닭 강정, 공갈빵 등과 같이 한 시장에 핵점 포가 될 수 있는 상점을 적극 유치하고 상품을 브랜드화하며 패션거리, 낭만거리, 뷰티거리, 7080거리 등 다양한 테마거리를 조성 특화해 관광산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는 최근 트렌드인 관광산업에 전통시장을 접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방문객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2012년 상인교육관을 설치, 상품진열기법과 세무, 회계, 외국어, 스마트폰 활용교육, 서비스 등 정기적으로 상인을 교육하고 바쁜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순회 교육도 실시, 전문경영인 마인드를 가진 상인육성을 목표로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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