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서해안권 자동차 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고 세계 4대강국 도약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자동차산업 종합육성 발전계획인(가칭)‘Auto Care 프로젝트’를 수립,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Auto Care 프로젝트는 한-EU, 한-미 FTA 체결 및 협상으로 국제적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의 유리한 수출 여건과 그린카 개발의 자동차 글로벌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인천은 연간 50만대의 자동차 생산규모의 완성차 업체인 한국GM과 1500여개의 자동차 부품 전, 후방 연관기업을 보유하고 기술개발 및 지원을 위한 R&D 기반과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입지로 부품수출 및 국제 기술협력 등 지리적으로 용이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의 Life Cycle에 입각, 완성차업체인 한국GM을 중심으로 서북부권을 ‘(가칭) 스마트 오토밸리’로 조성해 완성차 뿐만 아니라 부품산업, 중고자동차수출, 자동차용품, 자원재활용, 차세대 자동차 신기술개발 등 자동차 산업의 종합적 육성대책이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완성차업체인 한국GM을 중심으로 남동산단 부품클러스터, 검단산단, 지방기계공단과 인하대, 인천대 및 송도TP R&D시설, 청라지역 GM연구소, IHP, 중고차매매단지, 로봇랜드 등을 연결해 자동차관련 산업의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GM과 부품 업체간 상생협력을 위해 설계단계에서 지역부품 업체 참여 및 해외 전시회, 박람회 등에 공동 참가단을 구성 운영하고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컨소시엄 구성 등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청라지역에 조성 중인 Incheon High Tech Park에 자동차 부품, 신소재, IT, 로봇 등의 R&D와 제조공간을 확보하고 자동차 관련 모터 및 전지 관련 기업유치와 이를 위한 산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 자동차산업의 발전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 북항지역에 산재한 영세한 중고자동차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창동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최고의 중고차 수출기지를 조성하고 중고차 수출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등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또 폐차되는 자동차부품 중 부가가치가 높은 엔진, 자동변속기 등을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녹색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순환단지를 조성해 재제조업을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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