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와 경기도가 23일 오전 7시40분 파주 임진각에서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주관으로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 육로 지원 공동수송식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남북접경지역인 인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간 최초의 남북협력 사업이라는 의의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말라리아 환자의 70%가 북한발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돼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인접한 인천시와 경기도가 동시 참여, 방역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008년까지 감소하다가 2009년부터 다시 증가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고위험지역인 인천, 경기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말라리아 환자 감소와 예방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날 공동수송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영담스님, 인명진 목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말라리아 발생 시즌이 5월 말-6월 초부터임을 감안해 우선 1차로 유충구제제, 모기향 등 2종의 방역물자를 개성육로를 통해 황해 남, 북도와 개성지역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6월 말에는 2차분 방역물자로 신속 진단키트, 살충처리모기장, 임산부용 말라리아 예방약 등 3종의 물자를 북한에 전달하고 향후 사업의 효과성 제고와 원활한 피드백을 위해 남북 간의 정례적인 평가와 말라리아 전문가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특히 경기도와 협력사업 추진을 계기로 말라리아 방역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접경지역인 강원도의 참여를 희망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자체간 협력 사업을 통해 대북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북평화와 교류협력의 전진기지 인천비전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인도적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보건의료증진을 위한 말라리아 사업과 남북협력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대문구,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 돌입](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6/p1160280075529155_545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 검단구, 출범 100일··· 조직·민원체계 안정화 온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5/p1160271601183219_828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민선9기 관광문화복지 정책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7810886114_68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