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의료비 최대 220만원 지원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8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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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료 암검진 통해 발견된 5대암 환자대상
[시민일보] 중구 보건소(보건소장 박판순)가 올해부터 국가 무료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에게 의료비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6만9000여명이 사망했는가 하면 해마다 15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의료급여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내준 국가 암 조기검진 안내문(검진표)과 신분증(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아울러 국가 무료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 하면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수급자와 소아 암 환자에게도 의료비 지원을 해주고 있다.
성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는 무료 암 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5대암 환자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 환자, 폐암환자는 보험료 부과기준에 적합한 자(직장가입자 68,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78,000원 이하)다.
지원금액은 연간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220만까지, 폐암환자인 경우 정액지원(100만원) 해주고 있으며 조건이 맞을 경우 최대 3년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소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만18세 미만의 소아, 아동이며 대상기준은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은 4백3십2만원 이하, 재산은 2억6천5백6십만원 이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백혈병인 경우 3000만원 기타 암종인 경우 20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해주고 매년 생활실태를 조사해 조건이 맞을 경우 만18세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국가 무료 암 검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분 또는 궁금하신 지역주민께서는 중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3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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