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가 최근 각종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1동과 재난방재단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들로 12반 151명으로 구성됐으며 구가 장비, 약품, 유류 등을 지원받아 동별 방역 취약지, 민원다발생지,기타 환경이 불결한 지역을 대상으로 10월까지 활동한다.
이에 따라 구는 자율방역단을 비롯해 야간 연막방역, 미꾸라지 방사사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들의 건강권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형우 구청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이상 고온현상 등은 말라리아, 뎅기열 등을 유발하는 매개체 곤충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계양구는 말라리아 고 위험지역인 강화군과 위험지역인 서구, 김포시 등과 인접해 있어 말라리아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가 최우선 과제인데 자율방역단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보건소에서 일괄 추진하던 야간 연막방역 소독을 금년부터 감염병의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전문방역업체 위탁방역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유충구제를 통한 감염병의 근원적인 차단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적인 구제사업을 실시한 미꾸라지 방사사업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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