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앵봉산 생태놀이터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9 00:0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앵봉산 생태놀이터 전경.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오릉도시자연공원(일명 앵봉산)에 ‘앵봉산 생태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구에 따르면 ‘앵봉산 생태놀이터’는 녹지가 부족한 도심 지역에 이색적인 생태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어린이의 자연체험·놀이 공간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국비 1억5000만원, 구비 3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이 투입됐다.

생태놀이터는 도심에서는 접할 수 없는 숲속의 흙과 풀, 나무 등을 이용한 공간으로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했으며, 슬라이드 미끄럼틀, 삼각네트 오르기, 모험징검다리, 나무 움막, 나무교구 놀이터, 곤충 호텔 등이 어우러져 일반적인 도심 놀이터에선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또한 앵봉산 생태놀이터는 2018년 조성된 녹지연결로·숲속무대와 연계해 어린이 소풍·다양한 행사 개최도 가능하며, 공중화장실을 생태놀이터내 신규 설치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생태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앵봉산 생태놀이터는 2018년 7월 개통된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와 연계돼 연결로를 통해 서울둘레길 및 은평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서오릉로 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가로도 접근성이 좋아 은평구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앵봉산 생태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의 친밀성을 높여주고, 창의성 개발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놀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은평구에 부족한 자연 놀이·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