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특수 제작된 밴을 일반택시의 50% 수준의 요금으로 운영한다.
시는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리프트형 1대와 슬로프형 2대 등 총 3대의 특수 제작된 밴(착한수레)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은 물론 이동이 심하게 어려운 이들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택시의 50% 수준으로 안양권(안양·군포·의왕·과천)을 운행할 경우 기본요금 2000원만 내면 되고, 안양권을 벗어난 수도권 진입시에는 1km당 150원이 추가된다.
오전 7시부터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각각 연중무휴로 사전예약 또는 콜(031-389-5200)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그동안 밖에 활동이 쉽지 않았던 분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 사랑을 싣고 달리는 새로운 복지서비스 체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착한수레’의 명칭은 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확정했으며,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착하다’는 의미에 친근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수레’를 덧붙여 탄생했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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