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불가 대형 폐가전제품 광주시 클린센터서 직접 수거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5-16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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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요청때 24시간 내 방문해 배출대행
[시민일보]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이달부터 재활용이 불가능한 대형폐가전제품(TV, 냉장고, 세탁기 등)에 대한 기존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체에 의한 수거하던 방식에서 광주시 클린센터에서 직접 방문 수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개선한다.
이는 민간수집상이 수거해 불법으로 일부 필요한 부품만을 수거하고 나머지 부품을 방치해 환경오염이 발생한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그동안 클린센터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서만 수거를 했으나, 이달부터 재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재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은 민간수집상에서 수거한 후 불법으로 일부 부품만을 따로 절취한 후 남은 제품을 그대로 방치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절취과정에서 프레온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방출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클린센터(031-767-7288)에서 재사용이 불가능한 제품도 시민들의 요청이 있을시 24시간내에 방문, 현장에서 스티커를 판매(부착)해 배출을 대행해 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체계 개선으로 재사용 촉진과 재활용문화 확산을 통해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이 무거운 제품을 먼 거점배출장소까지 옮겨야 하는 불편도 해소하게 됨은 물론 거점배출 원천차단으로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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