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생명존중 그린마을 사업'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5-16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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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시민일보]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농촌형 자살을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농촌형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 그린마을 사업'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1년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워크샵'에서 2011년 정신보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생명존중 그린마을’은 농촌형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화성시정신보건센터가 전국 최초로 진행한 사업으로,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대상 가구별로 배포해 자살에 치명적인 방법과 수단(농약)에 대한 접근성을 감소시켜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살사고 위험성을 낮춰 정신보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센터는 지난 해 화성시 장안면 지역 3개 마을 100가구를 농촌형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 그린마을’로 지정, 매월 2회 방문을 통해 배포한 농약보관함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담전문가의 정신건강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2011년에도 2개 농촌마을 100가구를 추가로 선정,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및 현판식을 가졌으며 향후 폐농약수거함 설치 및 생명존중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준희 화성시정신보건센터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체계적이고 활발한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의 안정망을 구축하여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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