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 연천군 군남중학교는 최근 1ㆍ2학년 학생과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 전쟁기념관 등 서울지역의 역사 현장을 방문하는 '나라사랑 안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연천교육지원청 ‘나라사랑 안보 체험 학습’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아 토요 휴무일을 활용해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우리 역사의 현장을 찾기 힘든 군남중학교 학생들이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와 선조들 앞에 떳떳한 후손이 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였다.
안승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이 나라를 잘 가꾸고 보존하여 우리 후예들에게 다시 물려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소정 학생은 “안중근의사 동상과 전시된 유품, 사진 등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을 눈에 보는 듯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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