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는 16일 도내 벤처기업과 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무릎 등 관절 손상으로 고통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무한돌봄대상자 가운데 무릎수술이 필요한 도내 60세 이상 수술대상을 선정해 첨단 로봇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수술은 도내 벤처기업인 큐렉소㈜가 개발한 수술장비 '로보닥(ROBODOC)'이 설치된 시흥 센트럴병원, 평택 박애병원, 의정부 비전병원 등 3곳에서 이뤄진다.
로보닥을 활용한 수술은 정확한 컴퓨터 측정을 거친 로봇의 정밀한 시술로, 기존 관절 수술에 비해 오차를 현저히 낮춘 장점이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수술경비 가운데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정부 의료급여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한돌봄대상자는 일부만 부담하고 나머지를 협약체결기관에서 대기로 했다.
도는 2년 동안 협약을 체결, 이 기간에 120여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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