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원조성 '조경물품 기증사업' 추진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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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이달부터 조경석재 등 조경물품을 기증받아 공원 조성사업에 활용, 사업예산을 절감한다.
시 개인이나 기업, 단체, 용인시 사업개발부서 등을 대상으로 골동품, 맷돌 등 조경석재, 정원용품, 초화류 등을 기증받는 ‘조경물품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증된 조경물품은 재정건전성 확보와 사업예산 절감을 위해 향후 시가 추진하는 조경공사와 공원조성에 활용된다.
특히 기증 물품 중에서 조경가치가 높은 수목은 시에서 운영 중인 나무재활용센터와 연계해 재활용한다.
시는 조경물품을 기증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표지석을 설치해 주거나 기증마크를 부착해 기증자를 명명할 방침이며, 기증마크 등은 용인시만의 특색 있는 심볼마크 등을 개발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증 과정은 신청이 접수되면 시가 현장 확인을 거쳐 기증여부를 결정한 후 물품 기증을 받고 시공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기증 안내와 기증 신청 창구를 마련하고 각종 개발사업 착공 전에 기증물품이 사업에 반영되도록 협의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기증사업 실시로 기부문화도 확산되면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업예산을 절감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의식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1-324-4665)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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