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놀이굿 정기공연 14일 개최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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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수회관서
[시민일보] 양주시의 주요 문화행사인 '제28회 양주 소놀이굿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백석읍 소놀이굿 전수회관에서 개최된다.
11일 양주시(시장 현삼식)에 따르면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인 양주 소놀이굿은 소와 말, 하늘을 숭배하는 '소멕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 등에 자극받아 형성된 굿으로, 농사나 사업, 동네, 가정의 악귀를 쫓고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오락적 성격의 놀이 문화다.
소놀이굿은 악사와 풍물단이 입장하는 길놀이에서 시작해 소와 마부의 등장, 제석거리(무당이 제석굿을 할 때 부르는 노래), 마부타령, 소 장수와 마부의 흥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정기공연에서는 안성 남사당 공연(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와 경기소리보존회 양주시지부에서 경기민요, 가야금연주, 무당춤 등을 공연하고, 타악 ‘대륙의 혼’, 평양예술단의 평양검무, 물동이춤, 매직무용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종이접기, 클레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물피리, 쿠키 클레이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료 체험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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